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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더리스의 태희예요
오늘은 쉐어하우스에서 하우스 메이트들과 할로윈 파티를 했어요!
사실 오늘은 스웨덴 친구 클라라, 일본인 친구 시게,
한국인 친구 형주 님의 생일이라 생일 파티 겸 할로윈 파티를 같이 즐겼답니다:)
10월 30일, 밤에 일을 마치고 내려오니까 정말로 깜짝 놀랐는데요,
저희의 공용공간인 1층에서 정말 할로윈 스럽게 꾸몄더라고요!
이런 걸 보니 해외 친구들은
정말로 할로윈을 중요시 여기는 거 같아요!
할로윈 소품을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해놓기도 하고
제가 해외에 살 때도 외국인 친구들이 무조건 할로윈을 챙겼거든요
그리고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친구들이 분장을 엄청 열심히 했어요!
이런 걸 보자니 저도 분장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이김에 분장을 했답니다..!
짜잔! 어떤가요?
원래는 귀찮아서 안 하려 했지만..
하예가 무조건 하라면서 강제로 분장해 줬어요 ㅋㅋㅋ
그래봤자 얼굴에 스티커 붙인 거뿐이었지만
느낌이 되게 달라졌더라고요!
그 뒤로 생일인 친구 3명을 축하해 줬는데요!
형주 님은 10월 28일, 시게는 10월 30일, 클라라는 11월 1일이라
그냥 할로윈때 다 같이 축하해 주기로 했답니다!
솔직히 할로윈데이 파티를 제가 정말 기대를 안 하고 있었어요
워낙 제가 할로윈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저에겐 그냥 평범한 날 중에 하나거든요
근데 이렇게 다 같이 분장하고 사진을 찍으니 너무 재밌는 거 있죠!
그래서 이날에 하우스메이트들과 사진을 엄청 찍었답니다 ㅋㅋ
새로운 추억거리가 하나 생겨서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다시 쉐어하우스에 돌아오니
종이컵에 무슨 공 넣는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재밌어 보였지만 피곤했던 저는 안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파티하면 술이죠!
하우스메이트들이 이때 술도 많이 마셨는데요,
진짜 평소에도 불금 되면 소주나 맥주나 즐겨 마신답니다 ㅋㅋ
하지만 저는 술을 안 좋아해서 아예 마시지 않았어요!
술 마시라고 강요는 안 해서 좋은 거 같아요:)
제가 할로윈때 일이 있어
늦게 참여하느라 별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한 1시간밖에 참여 못한 거 같아요ㅠ)
다들 분장도 열심히 하고 정말 재밌게 놀아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돈독해지고 친해져서 좋았답니다!
할로윈을 맞이 하며 혹여 코로나에 대한 경계가
많이 느슨해지진 않았는지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보더리스하우스의 대응방안 안내를 통해
하우스 입주자들 모두 방역수칙을 지키려 노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