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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 CAMP] 해외인턴십 세번째 미팅 후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더리스 하우스 서울지점입니다~!
DAY2 미팅 업로드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오늘은 최종 발표 전 마지막 미팅이었던 DAY 3에 대해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기업순서는 People Port - Business Leather factory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People Port 1. 기업 비전, 지향점

People Port Day 3는 각자 조사해온 한국의 난민 상황이나
인식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가 조사한 자료를 꺼내기 전 잠시 실무자 분과 기업 비전에
대해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종 프레젠테이션 전 마지막 미팅이기에 Pepole Port에서
진정으로 가치있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어요

​난민 문제뿐 아니라 환경문제를 생각한 생산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이미 앞선 미팅에서도 한번 소개한 적 있지만 이번엔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함께 기업의 비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홈페이지가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설명을 영어로 천천히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People Port 2. 조사 내용 발표

첫 번째, Katya

​Katya는 한국에서 운영 중인 난민과 관련된
카페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어요

​"우리 곁의 보이지 않는 작은 사람들을 위한 Social Venture로 이주(난) 민 여성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 - [기사출처: 뉴스앤조이]

​이 카페는 위와 같은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난민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매달 '낯선 목요일'이라는 책 모임을 진행하며 지역 난민들과 교류하며 일상적인 도움을 주며 자연스레 난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발표 내용이 처음 듣는 내용이라 무척 흥미로웠는데 Katya는 난민의 인식을 개선한다는 목적이 흥미로웠고 그러한 목적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게 좋았다고 말해 주었어요

두 번째, Mini

Mini는 난민들이 어떻게 한국에 들어오게 되는지 과정을 네덜란드와 비교해 조사를 해왔어요

​난민이 한국에 입국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 총 3가지 과정으로 나눠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실제 난민분의 인터뷰를 참고해 더욱 현실적인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난민에 대한 입국심사가 가능해졌지만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그들에게는 선택지가 따로 없기에 더욱 간절하다고 합니다

​Mini는 네덜란드의 입국 과정과 한국의 경우를 비교하며 이러한 과정에 있어 해결법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어요

세 번째, Shawn

Shawn은 함께 살고 있는 하우스메이트들의 인터뷰를 하여 외국에서의 난민 상황에 대해 정보를 얻어 소개를 했어요 프랑스와 이탈리아 하메였는데
덕분에 난민에 대한 실제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내용은 무척 흥미로웠지만 한국과 일본의 상황과는 많이 다른 편이기에
조금 더 한국에 초점을 맞춰 조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에 대해 기업 참여자분께서 의견을 주셨는데
먼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다면 한국에서 난민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인지 사전의 철저한 조사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고 또한 난민들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어주셨답니다

​예를 들자면 일본에서는 난민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하고 실제 기업에서도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그들이 사회에 기여할 때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며 의견을 공유한 뒤 발표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BLF의 미팅을 마저 소개하겠습니다~!

BLF 1. 기획 준비 확인

BLF의 미팅은 가볍게 전 미팅에서 중요했던 포인트를 훑고 각자 선정한 장소를 들어보았답니다

​여기서 잠깐 다들 BLF의 메인미션 기억하시고 계시겠죠?

​'BLF의 오프라인 매장을 한국에 입점한다면 어디에 해야 할까?'

​각자 자신이 생각해 본 장소를 편하게 얘기했는데
진행 확인차 물어본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듣고 넘어갔답니다

BLF 2. Sub Mission 소개

메인 미션인 장소 선정을 한다면 이후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당연히 생각해 보아야겠죠?

​장소가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는다면
소수의 고객들만 방문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실제 예시를 잠시 보면서 이해를 돕겠습니다 BLF의 첫 매장인 Tenjin 숍은
한 번의 리뉴얼을 거치며 입지를 다져왔어요

​그러면서 크게 2번의 브랜드 홍보를 펼쳤는데
2개의 방법을 비교해 보면 이해가 확 되실 거예요

​첫 오픈 홍보 이벤트는 매장이 입점할 자리에
큰 홍보 포스터를 붙여 사진을 찍으면 이후 방문 시 할인권을 주는 이벤트였어요

두 번째 이벤트는 리뉴얼 기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리뉴얼 후 재오픈 때는 50$ 이상 구매 시 3가지 기념품 중 하나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기획했답니다

이 두 가지 이벤트의 포인트는 바로 어떤 고객을 타깃으로 했냐는 점이에요

​즉 첫 오픈 때 이벤트는 고객에게 매장의 이미지가 인식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방문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두 번째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이미 매장의 가치와 인식을 가진 고객들이 있기에 재방문 고객을 상대로 한 재구매율을 높이는 이벤트를 기획한 것입니다

핵심 포인트는 방문 고객의 타깃을 정하고 방문해야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위와 같은 직접적인 마케팅 이외에도 SNS나 웹 사이트를 이용한 홍보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들 또한 타깃 고객층에 따라 나뉜다고 해요

 

라인, 블로그 같은 경우는 이미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있는 고객에게
티비광고의 경우는 브랜드를 새로 접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접근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마케팅을 펼칠 경우 처음 접하는 브랜드이기에 라인, 블로그,
인스라 라이브 방송보다는 티비쇼나 티비광고와같은 열린 매체를 통해 홍보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홍보를 하는 것에도 정말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DAY3 미팅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는데요
두 기업의 내용을 합쳐서 담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져서 읽기
힘드시진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최종 발표만이 남았는데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BH CAMP 7월 시작하는 5기를 모집 중~!
모집공고: https://www.borderless-house.kr/kr/blog/seoul-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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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BORDERLESS HOUSE